삼도1동, 내 집 앞 불법 노상적치물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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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1동, 내 집 앞 불법 노상적치물 집중단속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08.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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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동민 참여 친절·질서·청결 3대 문화운동 민·관 합동 단속 펼쳐

 

삼도1동(동장 변영근)은 집 앞 불법 노상적치물이 없는 기본이 바로 선 삼도1동을 만들어 나간다.

삼도1동은 이면도로 자기 집 앞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화분, 물통, 페타이어 등 불법 노상적치물로 도로 보행자 안전위험과 교통 소통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음에 따라 ‘범동민 참여 친절·질서·청결 3대 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종합추진 계획’을 마련, 민·관 합동으로 단속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삼도1동은 각 마을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난 7월 한 달 간 관내 4개 마을에 자체 홍보물을 집집마다 배부하며 계도했다.

또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합동단속반을 꾸려 삼도일동 4개 마을(용천마을, 남서광마을, 서사라마을, 중앙마을)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 한 결과 중앙마을 59건, 서사라마을 54건, 용천마을 41건, 남서광마을 19건 등 총 173건의 노상적치물을 철거했다.

삼도1동은 노상 적치물이 사라질 때까지 마을회, 자생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불법 노상적치물을 단속해 나갈 계획이며, 노상 적치물이 근절되지 않을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시청 관련부서와 행정절차를 이행할 방침이다.

삼도1동은 지난 5월 21일 삼도1동 의식개혁추진운동본부(본부장 주민자치위원장 윤용팔) 발족하고, 각 자생단체별 역할분담을 통해 ‘친절, 질서, 청결’3대 문화운동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변영근 삼도1동장은 “앞으로 하반기 역점 사업으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한 기초질서 정착, 4R(거절·줄이기·재사용·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재활용율 높이기 등 기본이 바로 선 삼도1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동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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