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주택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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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주택난,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5.11.10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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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제주도당 13일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개최

 

제주도 집값 안정대책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10일 강창일 국회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위원장 강창일)은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세미나실에서 ‘도민 주택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도민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 주택가격 상승률이 43.7%를 기록, 전국 평균(19.6%)보다 2배 이상 높은 실정이며, 2010년부터는 서울시보다 상승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다 보니, 주택보급율은 111%에 달하지만 자가보유율은 56% 수준에 머무는 수준이다.

평균임금 수준은 전국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는 제주에서 집값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는 형국은 제주도민의 삶을 매우 어렵게 만드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당에서는 도민 삶의 가장 중대한 현안이 주택문제에 대한 도민 대토론회를 열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도당 위성곤 정책위원장(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며, 주제발표에는 '제주도 아파트 가격 급등 실태 진단과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안‘이라는 주제로 제주대학교 정수연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서며, 제주도시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인 오민경씨가 ’제주도 주거실태와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하게 된다.

 

제주도당은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제주도 민생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집값 안정과 서민주택공급과 관련한 정책대안 마련 활동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도민 주택난, 어떻게 할 것인가?

_ 주거정책 현안과 개선 과제

 

 

❏ 개요

 

∙ 일 시 : 2015. 11. 13. (금) 오후 3시 ~ 6시

∙ 장 소 :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 주 최 : 강창일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 주 관 : 제주도당 정책위원회

∙ 협력단체 : 제주주거복지포럼, 제주도시경제연구원

 

 

❏ 내용

 

∙ 좌 장 위성곤 (제주도당 정책위원장, 도의원)

 

∙ 주제 발표
① 제주도 아파트 가격 급등 실태 진단과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안

_ 정수연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상임이사)

② 제주도 주거실태와 및 문제점

_ 오민경 (제주도시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감정평가사)

 

∙ 토 론 : 정부 관계자 및 제주도 관계부서

장희순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이상봉 (도의원, 제주도당 종합민원실장)

송종철 (제주주거복지포럼 회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지부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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