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데이터 개방 대도민 현장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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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데이터 개방 대도민 현장설명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11.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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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오는 27일 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대회실에서 ‘지방행정데이터 개방 대도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방행정데이터개방시스템’(www.localdata.go.kr)은 지난 50년간 시도와 시군구에서 축적된 각종 인․허가 자료 440여종 3억건의 행정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서, 공간정보(GIS)를 활용하여 지역별 업종 분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업종별, 지역별 검색도 가능하게 되어 있어, 창업준비, 연구논문 작성, 프로그램 개발, 각종 인・허가 현황 자료조사 등에 활용된다.

특히, Open 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방행정데이터개방시스템’은 포털업체, 앱개발자, 각종 협회 등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 용이하게 되어 있어, 지난 6월30일 오픈한 현재 5개월 동안 38,335건의 데이터 다운로드(49.1%) 와 API 신청건(50.9%)이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개방데이터 이용방법 설명과 시연, 데이터 활용방안 맞춤형상담부스 운영, 최근 ICT 동향과 빅데이터 활용 사례가 강연 될 예정으로, 참석 희망자는 “www.onoffmix.com/event/57758”으로 인터넷 신청하거나, 도 정보화담당관실(064-710-2391~7)으로 직접 전화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방행정데이터 개방은 정부3.0 시대에 맞춰, ‘창조경제’ 지원을 위해 국민경제활동에 밀접한 식품, 관광, 소상공인 등 440여종의 각종 인허가 데이터를 개방한 것이므로,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설명회가 제주지역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로 이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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