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의료원, 24시간 산부인과 신생아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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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의료원, 24시간 산부인과 신생아실 운영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11.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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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서귀포의료원(원장 성대림)은 24일부터 '24시간 분만산부인과 신생아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분만실.신생아실'은 산부인과 관련 시설이 취약한 농어촌 및 중소도시에 분만의료취약지 의료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국.도비 및 자비를 포함한 12억의 예산으로 태아감시장치 등 25종의 최첨단 의료장비와 산부인과전문의 2명, 소아청소년과전문의 1명 등 14명의 의료인력으로 운영된다.

내년 3월경에는 산후조리원도 개설 운영될 예정이어서 서귀포지역 산모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대림 원장은 "그 동안 간호사 부족으로 인해 개설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간호사 재배치 등을 통해 본격 운영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번 분만실과 신생아실 개설을 계기로 서귀포의료원을 아이 낳기 좋은 병원으로 만들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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