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 대설경보에 따른 제설작업 신속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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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대설경보에 따른 제설작업 신속대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5.11.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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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6일 06시 제주도 산간지역에 대설경보가 대치 발효됨에 따라 교통안전 및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시 현재까지 제주 산간지역에 눈이 내려 1100도로 8㎝, 5.16도로 7㎝, 비자림로 5㎝, 남조로 5㎝의 적설량을 보였다.

 
이에 따라 도로관리기관별로 04시부터 현재까지 6개노선에 장비 10대와 인력 21명을 투입,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6개 노선 1100도로, 5.16도로, 비자림로, 남조로, 제1산록도로, 명임로)

현재 주요도로별 교통상황은 1100도로와 5.16도로, 비자림로, 제1산록도로, 명임로는 체인을 하고 운행이 가능하며, 나머지 도로는 모두 정상 운행이 가능한 상태이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계속해서 눈이 내릴 것에 대비하여 도로관리청별로 제설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고, 관련부서에 산간지역 위주로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상황 파악 및 예방조치와 도민들에게는 폭설에 대비한 농작물 피해예방 조치를 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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