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바다목장사업 추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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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바다목장사업 추진 순항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0.11.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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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소득향상 및 해양관광산업에 일조

 



제주도 주변 연안어장의 자원조성과 어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이 순조롭다.

2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06년도부터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추진해오고 있는 연안바다목장 사업중 신양바다목장사업이 총 50억원을 투입하여 금년도에 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강정바다목장사업은 지금까지 20억원이 투입된데 이어 내년에도 10억원을 투입, 어장을 조성하는 등 2013년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 바다목장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제주도 주변연안 어장을 모두 목장화 한다는 방침아래 2012년도부터 새로운 연안바다목장을 조성키로 하고 내년도에 5천만원을 투자, 연안바다목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연안바다목장 사업이 완료되는 신양바다목장에 대해서는 어장이용관리규약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사업효과를 높여 나가고, 강정연안바다목장 지구에는 지역실정에 맞는 어장조성과 어장관리규약을 제정,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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