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한덕현)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주도가 추진하는 건강특화마을 만들기 사업 분야에서 성산읍 삼달1리가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삼달1리는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상사업비로 700만원을 받게 된다.
건강특화 마을 사업평가는 도내 보건소별로 자체 심의를 거쳐 추천한 건강마을별로 도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삼달1리인 경우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구체적인 실행결과 등 13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 체력단련기구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항상 이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진료소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에 대한 금연, 절주, 영양관리 등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다각도로 진행하여온 것으로 확인됐다.
동부보건소는 이번에 시행된 우수 프로그램에 대하여는 내년도에 관내 다른 마을에도 널리 보급하여 실제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건강행태 개선사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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