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상가는 사유재산 아니..공공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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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는 사유재산 아니..공공재산”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4.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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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립 시장, ‘중앙지하도상가 개․보수공사 계획대로 추진’ 천명

김병립 제주시장
중앙지하도상가는 사유재산이 아닌 제주도민․시민들의 공공재산이다.

김병립 제주시장은 18일 시장실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번 시행하는 중앙지하도상가 개․보수공사는 취약한 공공 위험시설물에 대해 안전을 위해 필요한 공사”라면서 “시민들에게는 당위성을 제대로 알리고 계획대로 공사가 시행되도록 철저히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주말 쓰레기 대책관련 김 시장은 “주말에 쓰레기 수거 대체인력의 한계로 인해 제때 처리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어 민원발생 등 도시미관을 흐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주말을 쓰레기 없는 날로 지정하여 시민들이 대대적으로 자율참여 하도록 하는 주말 쓰레기 대책 시책화를 검토하여 깨끗한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또 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 모집 관련해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 안전을 위한 수상안전요원 모집에 따른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이 있는 지역실정이 밝은 청년회, 해양관련 단체 회원 등을 적극 확보하는 등 해수욕장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4.13총선 관련,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지역간․계층간 갈등을 조기에 해소하고 화합․상생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시민 대통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라”며 또한 “선거로 인해 미루어 둔 현안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만들어 나가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이 외에도 △오수전용관로 공사 등 각종 시행공사 마무리 철저 △조기집행 및 내년도 국비 중앙절충 노력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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