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는 초등학생에게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개교 79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강관리교육은 충치의 원인 및 예방법, 부정교합 등 연령별 올바른 구강관리교육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통해 평생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고자 실시되고 있으며,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려주고, 학교에서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담임교사를 통해 불소용액양치사업, 바른 양치실천 등 학교구강보건사업을 이해시키고, 학교, 가정에서도 어린이 스스로 구강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교 시기는 유치와 영구치가 교환되는 시기로 구강건강에 중요한 영양을 끼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바른 구강관리 습관이 평생 이어지도록 어린이 구강관리사업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