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
상태바
이석문 교육감,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4.26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은 26일 기획조정회의에서 "도교육청은 고교체제 개편을 통해 학급당 학생 수를 조정하고, 평가 수업의 변화, 특성화고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인구절벽 문제를 교육의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해 탈락하는 구조가 아닌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펼쳐 왔다"며,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 추진하는 도교육청의 정책이 적합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교육부 방침이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부심을 갖고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과 교실 지원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부는 '고교 맞춤형 교육 활성화 계획'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협력·토론형 수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고교 학급당 학생 수를 24명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수업 변화에 맞춰 학교 시험도 객관식 지필평가 대신 수행평가를 늘리는 방향으로 바꾸고, 일부 비평준화 지역에 남아 있는 고입 선발고사는 폐지를 유도키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