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두농부가 똑같은 면적의 밭에서 벼를 베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때 그 수확량을 비교해보기로 하였다. 한 농부는 시작부터 저녁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해서 벼를 베었는데 반해, 반면 다른 농부는 쉬다가 벼를 베고, 심지어 인근 언덕에서 휴식까지 취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마침내 저녁때 수확량을 비교했더니 쉬지않고 열심히 일한 농부보다도 여유를 갖고 일했던 농부의 수확량이 더 많았다. 이에 열심히 일한 농부가 의문을 갖고 물었다.
"왜, 나는 당신보다 열심히 일했는데 당신의 수확량이 더 많은가요 ?" (노는만큼 성공한다 중에서)이 질문에 대한 답은 맨 마지막에 기술코자 한다.
제5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이 ‘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에서 올해에도 개최된다.
서귀포시만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찾기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자격은 제한이 없고 6.1∼6.20까지 (20일간) 접수하면 된다.
공모내용은 아름답고 행복한 서귀포시를 느낄수 있는 작품중 미발표작 이어야 한다. (한라산을 비롯한 서귀포시 지역의 풍경, 인물, 문화 등)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금상1점(150만원), 은상2점(각 100만원), 동상3점(각30만원), 입선36점(각10만원)에 대해 총 시상금 7백만원이 수여되며 공통으로
서귀포시장상도 함께 전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 www.seogwipo.go.kr ) 알림마당에서 내려받기 또는 서귀포시 공보실 (064-760-2034)로 문의하면 된다.
아참. 아까 그 농부의 대답은 ‘나는 쉬면서 낫을 갈았습니다.’라고 답했다 한다. 이번 6월은 우리 서귀포시가 주관하는 제5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에 응모하여 상금도 받고 여러분 마음의 낫을 갈아봄이 어떨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