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 안전한 제주시,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설정,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6년도 제주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시는 재난관리책임기관과 협업부서, 도내 기관단체와 함께 지역실정에 적합한 제주형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본격적인 재난 및 안전관리강화에 대한 대책 추진에 돌입한다.
안전관리계획은 안전한 제주시, 행복한 시민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시민의 안전한 Safe-City 조성을 목표로 정하고 ◇ 제주형 재난안전관리 체계 강화 ◇ 재난대응 시스템 및 역량강화 ◇ 재난안전관리 제도개선과 민간협업 역량강화 ◇ 재난안전 인프라 확충 ◇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 지역안전지수 높이기 등 6대 전략 과제를 선정, 제주형 재난안전 관리대책을 신현하기 위하여 20개 실행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재난역량 강화를 통해 재난발생제로(ZERO)화를 실현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 강화를 통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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