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소주 200만병에 '교통 삼다 삼무' 1년간 부착
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4일 제주경찰청 2층 한라상방에서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과 교통문화 의식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교통문화 의식 개선 '교통 삼다 삼무' 공익홍보 및 지역생산 제품을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대한민국 구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한라산소주는 대표 제품인 ‘한라산 오리지널’과 ‘한라산 올래’ 각각 200만병에 '교통 삼다 삼무' 보조상표를 1년간 지속적으로 부착하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우리가 지켜야할 교통 습관인 ‘삼다(신호준수, 양보운전, 안전보행)’와 버려야할 운전 행태인 ‘삼무(음주운전, 과속운전, 난폭운전)’를 홍보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한라산소주 제품을 포함한 지역 생산제품 애용에 협력한다.
특히 한라산소주는 최근 제주도민들의 밤낮없는 음주운전이 문제로 급부상하고, 제주도내 렌트카 사고율이 급증하고 있는 상태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에 걸맞는 교통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현재웅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문화 의식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찰-기업체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교통 삼다 삼무' 공익 홍보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여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2006년부터 보조상표를 활용해 제주도와 시의 대도민 정책홍보나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의 캠페인, 지역 축제 및 특산물을 홍보하는 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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