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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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05.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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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신규사업에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분야에 응모, 1개지구 총사업비 55억 원(국비 27.5억원, 지방비 27.5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6년부터 4년간 서귀포시 회수동에 기초생활기반시설, 지역경관개선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확충하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 추진에 앞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지난 2월 발주, 3월 15일 착수했다.

기본계획에는 당초 중앙부처 사업공모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도시계획도로, 실버체육시설조성, 다목적회관신축, 마을쌈지공원조성, 중심가로경관개선, 골목길(소방도로) 정비사업, 건축물경관개선사업 등을 종합 검토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는 지역발전협의회, 마을회 등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계획된 도로, 다목적회관 등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여 년차별로 추진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주민숙원사업의 해소는 물론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주거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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