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자치도교육감은 오는 11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교사 약 200여명과 ‘교육주체(교사)와의 공개토론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사와의 공개토론회는 교육주체인 교사와의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를 향상시켜 행복한 제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바람 불어 좋은 날 이 봄을, 석문과 함께‘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도내 교사와의 공개토론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공개토론회를 통해 교육의 주체인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교사의 자긍심과 자율성 강화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 실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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