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새란
상태바
방울새란
  •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
  • 승인 2016.06.12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

 

방울새란

 

미덕(美德)이라는 말이 있다.
도덕적으로 바르고 아름다운 일이란 뜻이다.


방울새란의 꽃말이 미덕이다.
꽃말처럼 바르고 아름다운 꽃이 방울새란이다.


햇볕이 잘 드는 산지의 풀밭에서 볼 수 있는 꽃으로 전국의 산지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꽃이다.
방울새란은 물 빠짐이 좋고 부엽토가 풍부하며 햇볕이 잘 드는 산지의 풀밭에서 잘 자란다.


방울새란은 난초과 방울새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꽃은 5월에 피며 줄기 끝에 1개의 꽃을 피우는게 대부분이다.

 

방울새란은 하늘을 향해서 꽃의 피는데 백색바탕에 연한홍자색이며 꽃이 활짝 피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꽃이다.


꽃이 필 때 앞부분만 약간 벌리고 있는 상태면 완전히 개화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잎은 3~7cm정도 되며 긴 타원형이다.


방울새란은 꽃의 색채가 방울새의 깃의 색체와 비슷한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국립수목원에서는 방울새란을 희귀식물(취약종)로 분류하여 보호하는 식물이다.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은..

   
한비 김평일 선생
한비 김평일(金平一) 선생은 지난 40여년동안 도내 초등학교에서 교편생활을 했다.
퇴직 후 (사)제주바다사랑실천협의회를 창설, 5년동안 회장직을 맡아 제주바다환경 개선에 이바지 했으며 지난 2015년도 한라일보사가 주관한 한라환경대상에서 전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인물이다.
전국 실버인터넷경진대회(2002년)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교직근무시에는 한국교육자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퇴직후 사진에 취미를 가지고 풍경사진 위주로 제주의 풍광을 담아 오다 지난 5년 전부터 제주의 들꽃에 매료되어 야생화 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라야생화회 회장을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