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2016년도 하반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외국인 쇼핑도우미를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된 쇼핑도우미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3개 상권(서귀포매일올레시장, 명동로상가, 이중섭거리·중정로상가)에서 활동하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귀포시의 전통시장 홍보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통역안내를 하게 된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진행,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에 중국어 쇼핑도우미 2명을 운영했고 이번 하반기에는 쇼핑도우미는 총 3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이며, 서귀포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여 신청,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사람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