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대정읍민과 함께한 60년, 더나은 내일로!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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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대정읍민과 함께한 60년, 더나은 내일로! 미래로!
  • 김명성
  • 승인 2016.07.0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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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성 대정읍장

김명성 대정읍장
2016년은 대정읍에 있어 뜻 깊은 해이다. 1956년 7월 8일 대정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올해 60주년을 맞이하였고, 6월 16일을 기점으로 대정읍 인구 2만명의 시대가 열렸다. 지난 6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60년을 준비하기 위해 힘찬 재도약을 해 나가야 할 때인 것이다.

지난 60동안 대정읍은 많은 발전과 변화를 만들어 왔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 3개의 국제학교가 들어서면서 제주 국제화의 상징이자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로 교육의 중심지로 부상하였으며,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는 그 상징성을 앞세워 한 해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가파도의 푸른 청보리와 모슬포의 방어는 온 국민의 눈과 입을 사로잡으며 전국 유수의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읍장부임 이후 1년 동안 읍민과 함께 많은 변화를 시도하여 여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심지 주차환경개선 사업, 낮에 쓰레기 없는 대정읍 만들기, 시계탑-제주은행 구간 도시계획도로사업 추진 등 대정읍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도 힘차게 달리고 있다.

대정읍은 지속적으로 미래를 키워나갈 것이다.
영어교육도시를 기반으로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상모지구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유배문화와의 연계를 통해 다크투어리즘 대표 명소로 조성해 나갈 것이며, 농업중심지인 대정의 FTA 극복을 위한 1차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다.

변화와 희망의 글로벌 대정읍을 더욱더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은 대정읍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이라고 생각한다. 읍민 모두가 살기좋고 행복한 대정읍의 미래를 오늘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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