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민방위 시범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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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올해 민방위 시범마을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1.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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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민방위대의 재난대응 역량을 보강하고, 재난 없는 시범마을을 육성키 위해 2011년 민방위 시범마을 2개소를 2월 10일 까지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재난이 발생하였거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주민들의 단결심과 재난극복의지가 강한 마을로 읍․면․동 2개 마을을 선정하여 재난예방을 위해 민방위 시설장비 (양수기, 자가 발전기 등)를 구입하기 위한 예산 900만 원과 훈련경비 171만 원등 2개 마을에 총 2,142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2003년도부터 지금까지 30개 마을을 선정하여 총 2억6,8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참여와 체험, 반복교육 실시로 재난 예방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오기종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예측할 수 없는 재난․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 최소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 시범마을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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