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회는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방재안전분야 신규 정책자문위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정책자문위원은 조례의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 소관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하는 일반임기제 공무원(5급 상당)이다. 제주특별법에 따라 전국 광역시도의회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직위다.
이번에 공고한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소속 정책자문위원의 채용 규모는 1명으로 채용기간은 2년이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상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 중, 소방안전관리학, 산업안전공학, 건축공학, 토목공학, 교통공학, 방재안전분야를 전공한 박사학위 취득자나, 상기 전공자중 석사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학사취득 후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해당 요건 중 어느 하나의 자격에 충족하면 지역에 상관없이 응시할 수 있다.
관련분야 실무경력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의 지원을 받는 단체 등에서 소방안전, 산업안전, 건축, 토목, 교통, 방재안전 분야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3일까지다.
합격자 선정은 1차 서류전형을 통해 자격요건의 충족여부를 심사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통해 10월말 최종적으로 적격자를 선정하게 된다.
응시원서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주도의회 홈페이지(www.council.jeju.kr),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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