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사수, 조금 더 고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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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사수, 조금 더 고생해라"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2.0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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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도지사 설 연휴 구제역 특별방역 점검,근무요원 격려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설날 오후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설날 오후 구제역 방역을 위해 비상근무중인 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근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우 지사는 이날 “충남 홍성에서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고, 그 원인은 발생한 농장을 왕래한 가축약품 공급차량이 해당농장을 출입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농장에 대한 출입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우 지사는 “축산농가 출입자 통제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우 지사는 이어 자치경찰대 공항사무소를 방문, 근무요원을 격려하는 한편, 공항 에어샤워기 운영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비상근무요원들의 노고에 대해 우 지사는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공무원 등 구제역 방역요원의 노고를 잘 알고 음성메시지로 격려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고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조금 더 고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 지사는 특히 “민족의 명절인 설날임에 불구하고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비상근무중인 방역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생한 보람이 있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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