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외국인 범죄 대응체계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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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외국인 범죄 대응체계 강화하라”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6.11.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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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주간정책회의서,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력 당부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서 “외국인 범죄 대응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원 지사는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과가 지난 18일 신설, 오늘부터 본격 운영된다”면서 “제주지방경찰청 외사과와 출입국관리사무소, 도청 등 각 관련 기관들이 앞으로 어떻게 구체적인 업무협력들을 해나갈지 대해서 기관 간에 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에 따라서 앞으로 구체적인 외국인 범죄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계획을 점검을 해달라”고 거둡 당부했다.

원 지사는 또 “지난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제기된 부분들은 앞으로 정책적인 후속조치가 필요한 만큼 후속계획을 각 실국별로 수립해서 보고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조례안 심의가 다음달 20일까지 예정이 돼있다”며 “행정시 별로도 반상회 개최 등 의회 및 도민들과의 대화행정의 계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실국장들께서는 한해를 마무리 짓기 이전에 그동안 여러 가지 밀려 있는 대화의 창구들을 여러분들이 활발히 좀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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