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새주소(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도는 새주소사업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말까지 28만 건의 예비 안내를 마쳤으며, 읍면동별 홍보물(안내지도)을 제작 배포를 마치는 등 새주소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3월부터 시행될 전국 일제고지에 대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12년부터 전면 사용을 위한 도로명주소 법정 주소전환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주소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전국일제고지 방침에 따라 ‘11년 7월 도로명주소를 법정 주소로 확정하고, ’11.7~12월 공적장부 주소전환을 실시해 2012년 1월 1일부터는 새주소인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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