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음악으로 희망을 전달하는 도립제주예술단(교향악단, 합창단)은 “찾아가는 연주회”, “이동연주회”, “순회 연주회” 계획을 확정하고, 그 첫 무대를 마련했다.
제주합창단(지휘자 이상열)은 오는 23일 오후12시30분 제주대학교 병원 로비에서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도립 제주교향악단ㆍ합창단에서는 농어촌지역, 각종 보호시설, 병원 등 계층과 원거리 지역주민을 위해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 고른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연주회” “이동 연주회” “순회 연주회”를 위해 2011년 올 한 해 동안 약 15회의 연주 계획을 수립, 정규 프로그램에 지장이 없는 한 차질 없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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