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 공유화재단에 폐지수익금 전액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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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공유화재단에 폐지수익금 전액 기탁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2.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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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청소년문화의 집,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 '칭송'

 

 

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이라는 환경보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화북청소년 문화의 집(운영위원장 고봉주) 청소년들이 폐지수거 판매수익금 전액을 곶자왈공유화재단에 기탁했다.


25일 화북청소년 문화의집 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은 지난 한해 폐지 등을 판매하는 등의 활동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수익금 1,090,970원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이들 청소년들은 제주자치도가 오는 2016년까지 도내 생태계의 보고인 곶자왈 2백만평을 매입하는 곶자왈 한평 사기 범도민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이라는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실시하는 환경보전 운동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적극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소년 환경보존 프로그램.


화북청소년 문화의 집은 올해 홍보활동에 더 주력키로 하고 곶자왈을 지키는 아이들 33인을 모집, 곶자왈 페스티벌을 통해 플레시몹 홍보 손수건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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