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연구모임 '교통문제연구회' 김용범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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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연구모임 '교통문제연구회' 김용범 대표 선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3.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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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교통문제연구회가 지난 9일 임시총회를 갖고 신임 대표로 김용범 의원을 선출했다.

제주교통문제연구회는 이날 임시총회에서 대표 선출에 이어 앞으로의 연구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5월 중 교통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제주도 교통 정책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문제점 및 개선점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용범 대표는 "새롭게 대표를 맡게 된 만큼 제주 현안 문제인 교통문제 등을 비롯한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및 제2공항 등의 항공문제, 크루즈 및 카훼리 선박 등 해상 교통 문제를 공유하고 대책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선진교통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교통문제연구회'는 제10대 의회에서 의원연구모임으로 창립됐으며, 제주지역의 항공.해상.육상 등의 전반적인 교통정책 및 교통문제 검토, 교통인프라 및 서비스 시스템 구축, 관련 법 제도적 기반 마련 등 교통정책 추진을 위한 예산의 확보 및 집행의 효율성 분석을 연구하고 있다.

김용범 대표를 비롯해 부대표는 고태민 의원이 맡고 있으며, 고충홍 의원, 강성균 의원, 고정식 의원, 김명만 의원, 김천문 의원, 김황국 의원, 손유원 의원, 현우범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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