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혁신도시 이전 기관 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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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혁신도시 이전 기관 애로사항 청취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3.1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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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귀포시 혁신도시서 현장 도지사실 운영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10일서귀포시 혁신도시를 방문하여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했다.

원희룡 지사는 “서귀포시 혁신도시를 방문, 혁신도시 지역발전 기본계획을 심의하는 혁신도시관리위원들을 격려하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연계 지역발전 기본계획수립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혁신도시관리위원회 위원 및 혁신도시 이전기관장 간담회를 개최, 위원 및 이전기관장으로부터 혁신도시 입주기관과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 후 혁신도시 입주기관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원광석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은 “작년 12월부터 공항에서 혁신도시 간 800번 버스가 운행됐으나 배차 간격이 40~50분 소요 되면서 이용자들이 다소 불편을 겪고 있어 30분 간격으로 변경해 달라”면서 “또한 혁신도시 조성당시 교통신호체계가 현재 상당히 불편함으로 교통신호등 재 정비 등 교통신호체계 개선해달라”고 요청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민선 6기 도정 출범과 더블어 지금까지 현장 도지사실을 25회를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해 나가기 위한 현장 도지사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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