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초등학교(교장 강여임)는 27일 밴드부 고진석(덕천교회 목사) 강사, 강영선 강사, 합창반 오종수(남원교회 집사) 강사 등과 함께 문화예술교육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 학교 김춘희 교감은 "지역사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상호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 사업지원을 목적으로, 합창부 약 30~40명, 밴드부 약 15명의 학생으로 구성,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재능기부를 통한 강사지원, 문화예술 동아리(꿈빛 밴드, 삼송 하모니) 운영 협조, 지역 및 도내 대회 참가를 통한 동아리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고 상호합의하에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한편 강여임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한 상호협약을 통해 본교의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며 또한, "학교 행사, 대회 참가 등 학생들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꿈을 스스로 키워가는 어린이를 기를 수 있도록 문화예술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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