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본부 서귀포사업소 무상교체 추진
수자원본부 서귀포시지역사업소(소장 오대효)는 총사업비 3억80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 수도계량기 4,800전을 올해 하반기까지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지역사업소는 작년 한해 4억4000만 원을 투입하여 노후계량기 5,392전을 무상으로 교체 완료 했으며, 올 한해도 서귀포시 읍ㆍ면ㆍ동 지역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계량기 교체사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교체대상이 되는 노후 수도계량기는 소구경(지름13~50mm이하)인 경우는 설치 후 8년이상, 대구경(지름50mm초과)은 설치 후 6년 이상이 되는 수도계량기를 교체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수자원본부는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사업의 효과로 누수예방은 물론 정확한 사용량 검침과 부과로 계량기 검침량에 대한 수용가의 불신을 해소하고, 도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면서 유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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