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정혜재활원에서 시작한 2011년도 ‘사랑의 빵 나누기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금까지 관내 동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주로 방문하여 소외되었던 읍면지역 시설을 방문함으로써 지역적 치우침이 없는 봉사활동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과제빵 동아리는 2003년에 제과제빵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서, 현재 14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0년에는 총18회 걸쳐 104명의 회원들이 정기적인 빵 나눔봉사 외에도 이동빨래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배움으로 얻은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생들은 새로운 기술 습득과 자기 발전을 위해 채점석 제주한라대학 호텔조리학과 교수의 지속적인 지도 아래 꾸준한 자기주도 학습으로 기술을 쌓고 있으며, 2011년에 새롭게 개설되는 떡 만들기 수강에도 참여하여 빵과 떡을 조화한 새로운 제빵기술 아이템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함께 지역 사회 봉사 활동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