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징기스칸의 나라’몽골과 교육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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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징기스칸의 나라’몽골과 교육교류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5.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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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국과 본격적인 교육교류협력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정책기획실장을 단장으로 교육관계관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몽골 셀렝게아이막교육국을 방문하여 그동안 논의해온 △교육행정기관․학생․교사 간 상호교류 △셀렝게아이막 소재학교 교육환경 개선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또한, 몽골 특색의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4개의 몽골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셀렝게아이막과의 교류는 2013년 몽골 교육과학부 관계관 제주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몽골학생과 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제주국제청소년포럼에 참가하고, 2015년 제주교육관계관 몽골방문, 2016년 몽골관계관 제주방문으로 이어졌으며, 제주교육 정책인 ‘In Asia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번 교육교류협약의 결실을 맺게 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이 역사 문화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몽골과의 교육교류를 확대하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 미래세대들이 보다 진지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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