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중문색달,우수해수욕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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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중문색달,우수해수욕장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3.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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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평가 상사업비 각 3천만원 지원받게 돼

 

이호테우해변. 중문색달해변이 국토부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2010년도 전국 해수욕장 평가에서 이호테우해변과 중문색달해변 2곳이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돼 2011년도 상사업비로 각각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개장한 전국 31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적격여부 확인(국토해양부)을 통해 이호테우해변과 중문색달해변 2곳을「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안전서비스 분야 ISO 9001 인증 취득으로 해양 여가활동에 대한「안전한 바다」이미지를 제고했으며, 이호테우해변은 전국에서 최초로 야간해수욕장을 개장하고, 테우축제 및 원담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행사 개최로 이용객 유치에 적극 노력햇다고 밝혔다.



특히 중문색달해변은 중문관광단지 관광객 및 올래 관광과 연계한 이용객 유치증대 및 다양한 국제행사(국제서핑보드대회, 국제아이언맨대회 - 철인3종) 개최로 이용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해양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에도 해수욕장 개장 전 및 개장기간 중 부당요금 등의 근절을 위하여 각종 이용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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