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2일부터 16일까지 건강한 스마트 세상에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2017년 ‘디지털 OFF, 일상 ON’정보통신윤리교육 주간을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디지털 OFF, 일상 ON’주간 운영으로 디지털기기를 멀리하고 가족‧교사와의 대화, 독서, 스포츠 및 나들이 등 즐거움을 유발하는 일상생활 확산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주간운영은 학생, 학부모, 지역단체 및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학생 중독 예방 캠페인으로‘학생 및 교직원 대상 중독 예방교육’,‘도박은 이제 그만다짐 서약’,‘청소년 도박 예방 콘텐츠 청소년 도박 예방교육 콘텐츠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제공(초등학교 저‧고학년, 중‧고등학교 및 학부모 대상)
’를 활용한 교육 실시,‘홍보 현수막 게시’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한다.
또한,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교육부고시 제2016-90호, 2016. 3. 15)생활안전교육/교통안전교육/폭력예방 및 신변보호교육/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교육/ 재난안전교육/직업안전교육/응급처치교육(‘학교안전정보센터’ http://www.schoolsafe.kr 참고)
에서‘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교육’이 7대 안전교육 표준안으로 채택됨에 따라 초‧중‧고 학년별 10시간, 학기당 2회 이상 예방교육 실시를 권장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세계 첨단 ICT 기반의 인터넷‧스마트폰 발달로 디지털 기기에 매몰된 학생들에게 교사‧학부모가 관심을 갖고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스마트세상에서 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