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도내 23개 마을에 대한 분야별 우수마을사례 소개 및 상세 정보 등을 수록한 ‘마을만들기 우수사례집’을 6월말 발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 수록마을은 마을만들기 분야별 23개마을 이며, 마을만들기 단계별 및 체험소득, 경관환경, 문화복지 분야별로 우수사례를 작가․시인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집필진이 마을자원 및 마을유래, 마을만들기 추진과정 등을 마을별 현장조사를 통하여 스토리텔링식으로 읽기 쉽게 편집·구성된다.
제주도 관계자는“2017 ‘행복마을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발간을 통하여 마을 상호간 우수사례의 전파, 공유는 물론,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마을만들기 사업을 준비하는 마을에는 가이드북 역할을 하고, 단계별 마을사업의 실패사례를 줄이는 지침서로 활용 되어 도내 전 마을들이 행복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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