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33명의 동홍동 주민들이 모여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자 결성됐다.
이미경 동홍동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서귀포 관내 가장 큰 행정동에서 적십자 봉사회가 결성 된만큼 봉사회원들 모두가 힘을 합쳐 사랑과 봉사의 실천으로 동홍동의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의 희망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결성식을 계기로 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오명숙)는 10개 단위봉사회 400명의 봉사원들이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 및 재난구호 활동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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