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교육용 교육 콘텐츠 통합제작 도민교육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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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교육용 교육 콘텐츠 통합제작 도민교육 활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6.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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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재난안전교육 콘텐츠 7월부터 기관•단체 배부

제주자치도는 안전교육 콘텐츠를 통합 제작하여 도내 안전교육 클러스터 가입 기관 등에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전교육용 콘텐츠는 총3부 55개 재난유형별 콘텐츠가 포함되며 세부 구성내용을 보면, 1부에는, 2부와 3부에 포함된 안전교육콘텐츠의 영역․교육대상․ 세부내용․제작형식 등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2부에는 도내 어린이 안전사고예방 및 어르신들에게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주방언을 활용하여 황사․ 폭염․태풍․지진․폭설․한파 등 자연재난 발생시 행동 요령, 우리도 교통사고 발생유형 등을 테마로 자체 제작한 3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3부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과 연계하여 생활안전(10개)+교통 안전(8개)+자연재난안전(8개)+사회기반체계안전(8개)+범죄안전(8개)+보건안전(10개) 등 6개영역 52개 콘텐츠로 구성된다.

안전교육용 콘텐츠가 현장에 보급되면 사실감 있는 영상으로 재난 위험의 실태와 재난발생시 행동요령, 영유아아기부터 노년층에 이르기 까지 생애주기별로 안전교육 자료로 활용하게 되어 교육의 질적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안전교육 통합 콘텐츠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여 도내 각 분야에서 안전교육실시 시 교육자료로 활용케 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내실화하여 도민 안전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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