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고, 찾아가기 편리한 도로명 주소 사용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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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고, 찾아가기 편리한 도로명 주소 사용 임박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1.03.21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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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3월26일부터 전국 일제 도로명주소 고지 예정

 

도민의 안전과 생활 편익 증진 등을 위해 현행 지번 주소를 선진국형 ‘도로명주소’로 전환키로 하고, 도민 개개인에 대해 3월말부터 6월 30일까지 ‘도로명주소 일제고지’가 실시된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동안 도로명주소 DB와 전자지도 시스템을 구축완료 했고, 2010년 5월까지 3,819개의 도로구간을 설정해 도로명을 부여하고, 6,761개의 도로명판과 12만여 동의 건물에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는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새주소 사용을 위해 지난해 11월30까지 예비안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도는 3월부터 6월말 까지 종전의 주소(지번)와 새로 부여하는 도로명 주소, 도로명 부여사유, 고지사항의 정정 및 도로명의 변경절차가 기재된 고지문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 7월 29일 전국적으로 동시에 도로명주소를 확정하는 고시를 실시해 2012년 1월 1일부터는 도로명주소를 본격사용하게 되고, 이에 따른 도민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 말까지 도로명주소와 지번주소를 병행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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