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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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설명회 개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08.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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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18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설명회를 학부모 및 영재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5일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수학․과학, 발명, 정보, 문예창작, 예술 분야 38개 영재교육기관에서 65학급 1,300명을 모집하게 되며, 일반전형으로 영재교육기관별 모집인원의 80%를 모집하고, 사회통합전형은 영재교육기관별 모집인원의 20%를 모집한다.

특히 전형방법 중 교사관찰추천제는 영재교육이 사교육 유발의 주요 요인으로 보는 사회적 시각을 불식시키기 위해 도입된 방안으로, 사교육 절감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영재교육대상자 전형방법으로 볼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과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에게 도교육청 산하 영재교육기관의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예방함은 물론 영재교육 대상자 전형 준비를 위해 별도의 사교육이 필요 없음을 알려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영재교육대상자들이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통하여 모두가 영재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장차 우리나라의 중요한 역할을 맡을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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