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수해피해 이젠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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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수해피해 이젠 안전할까?
  • 김태홍 기자
  • 승인 2009.07.23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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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류지 1단계 사업 완료, 24일 준공식 개최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 저류지(저수지) 시설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

강택상 제주시장은 23일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심을 관통하는 4대하천 중류지역에서 수량과 유속을 조절할수 있는 저류지(저수지) 시설 설치 1단계 사업이 완료돼 24일 오전 11시 오등동 소재 한천 제2저류지 현장에서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7개 저류지의 용량은 총 78만 1천톤(한천교 45만3천톤,병문천 23만2천톤, 산지천 7만2천톤,독사천 2만4천톤) 규모이다,


제주시의 저류지 완공으로 물을 흘려 보내는 통수 한계도 한천인 경우 400mmㅡ800mm, 산지천.300mmㅡ420mm, 병문천.350mmㅡ490mm, 독사천.350mmㅡ490mm 로 늘었다.

저류지 시설사업은 한천 1개소, 병문천 2개소, 독사천 1개소, 산지천 3개소 등이다.

이번에 준공된 저류지(저수지)는 지난 97년 태풍 나리로 인해 엄청난 양의 폭우가 제주지방에 큰 피해를 준 바 있어 이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류지(저수지) 시설 사업을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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