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추락·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3대 기본 안전시설(작업발판·안전난간·안전방방) 설치, 보호구 착용, 비계 벽이음 철저, 가설구조물 조립도 준수 및 감전, 미끄러짐 예방을 위하여 안전조치 이행을 촉구했다.
원·하청 근로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질서 결의문 낭독, 안전우수자 포상, 안전구호 제창 및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이연수지사장은 “현재 도내 건설현장 기초안전질서 확립을 위한 추락재해 예방대책은 양호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감전재해 및 미끄러짐(넘어짐) 재해예방도 중요하므로 근로자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문화 정착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