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장명선, 이하 쓰시본)'는 올해 4분기 활동계획 토론회를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하반기 '쓰시본' 활동상황을 뒤돌아보고 올해 남은 4분기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 △본부장 인사말, △쓰시본 활동상황 설명, △4분기 운영계획 보고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내달 10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요일별 배출제 위반자 과태료 부과기준에 대한 홍보, △요일별 배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위원들이 개별적으로 소속된 단체를 통해서도 많은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깨끗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줄이기 3‧5‧7프로젝트의 범시민 운동 확산을 위해 토론회 종료 후 중앙로터리 일원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및 요일별 배출 홍보물 2,000장 △음식물 줄이기 실천 방법이 적힌 요술행주 및 물티슈 각 1,000개씩 배부 △상가 및 사무실 등에서 벽면에 붙여서 이용할 수 있는 홍보 포스터(A3사이즈) 1,000장을 배부하며 쓰레기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명선 쓰시본 본부장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제안되고 제안된 아이디어가 시책화되는 등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선도적 역할이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실천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여 쓰레기 줄이기 실천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