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불예방 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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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산불예방 대책 수립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04.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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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청명·식목일, 한식을 전후한 시기에 산불 위험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 시달햇다.

시는 이 기간에 산불감시원 및 전문예방 진화대 104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진화차량 7대를 전진 배치하여 산불발생 요인 사전 차단 및 상황 발생 시 초동진화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산불취약지 65개소에 공무원 담당구역을 지정하고 지난 1일부터 담당구역별 산불예방 홍보계도 및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100미터 이내)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등 불법·무단 소각행위에 대해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원인이 주로 입산자 실화, 성묘객 실화,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산림 안에서는 성냥, 라이타 등 화기를 소지하거나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산불방지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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