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평화교실 사업, 학생-교사 간 소통 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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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평화교실 사업, 학생-교사 간 소통 문화 정착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9.01.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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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의‘평화교실 사업’이 도내 초‧중‧고 학교에 지원 범위를 확대하면서, 학생 교사 간 소통 문화 정착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평화교실은 학교와 학급 내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평화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고,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교육과 사후 지도를 강화하여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 제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급 내의 다수의 방관자를 적극적인 방어자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현장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가수준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의 6개 핵심역량이 복합적으로 투여된 제주도만의 특색적인 현장형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학년도에는 1,000학급 이상으로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올 해에도 평화교실 우수사례 공유, 어울림 프로그램 연수,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여러 차례의 워크숍을 개최, 단위학교 특색 있는 우수프로그램 평화교실 사업 추진 담당교사의 역량을 강화해 현장에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평화교실 사업은 2015학년도 335학급을 시작으로 2018년 3월 학교의 공모를 거쳐 초‧중‧고 940학급(초 357, 중 374, 고 209)을 평화교실로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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