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공직자 자원봉사단 활발한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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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자원봉사단 활발한 봉사활동 전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1.12.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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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공직자들은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시청에는 무한사랑봉사회, 종합민원실의 스마일봉사단, 주민생활지원과 볕늬봉사단 등 9개 동아리에 332명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랑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자원봉사 동아리는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을 분기별 2~3회 정기적으로 방문, 후원 물품 지원, 목욕봉사, 발마사지, 말벗, 중식배식,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 동아리 무한사랑 봉사회(회장 김연옥)는 도내는 물론 2~3년마다 도외지역인 충북 음성 꽃동네, 전남 소록도 한센인병원을 방문해 물품 지원과 현장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종합민원실의 스마일봉사단(회장 고정렬)과 주민생활지원과 볕늬봉사단(회장 강철수),위생관리과 다소니봉사단(회장 김필수)은 지난 24일 성심요양원, 성지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여성가족과의 소나무 봉사단(회장 김일순)은 오는 31일 제주양로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한해를 뜻 깊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철수 제주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제주시 공직자들이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타 기관․단체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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