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국은 지난 26일 열린정보센터 회의실에서 국 소속 직원과 읍면동 환경담당 공무원 등 11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시와 읍면동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함은 물론 새로운 시책 등 과제 발표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주요 토론내용은 오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주민의 참여방안, 탄소포인트제 가입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급방법 개선 등을 논의했다.
또, WCC 및 음식물 종량제 전면시행에 대한 준비와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가정 및 마을에 나무와 꽃 가꾸기, 가연성 쓰레기 분리배출 및 반입 개선방안, 읍면매립시설 계근 전산시스템 구축, 절물 ‘명상과 치유의 숲’조성과 ‘노루와 숲 자연교실’운영 등이다환경국은 새로운 사업들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별로 구체적인 검토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필요한 경우 예산에 반영하는 등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차준호 제주시 청정환경국장은 “올해가 WCC개최로 인해 음식물종량제 전면시행 등 굵직한 현안과제가 많은 만큼 전 직원은 새로운 각오로 업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햇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녹색도시 완성에 모든 역량을 경주하기로 결의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