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공기관 등 대상 디도스 공격 발생
정부는 국가·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디도스(DDoS) 공격이 발생됨에 따라 4일 사이버 위기 ‘주의’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구분되며 지난 2009년 7월 7일 디도스 공격시 ’주의‘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디도스 공격용 악성코드 출현, 웹 변조 이상 트랙픽 증가 등에 대한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유관기관, ISP, 백신업체 등과 긴밀한 공동대응체제를 구축하며 유사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자신의 PC가 좀비PC가 될 경우 자동 PC파괴 프로그램이 작동하므로 반드시 안철수 연구소 전용백신 등을 다운받아 PC를 점검 치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향후 기술적인 지원 또는 도움이 필요한 인터넷 이용자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용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http://www.boho.or.kr)를 방문하거나, KISA e콜센터(국번없이 118)에 전화하면 전문 상담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처=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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