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센터, 6차산업 직거래 장터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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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기센터, 6차산업 직거래 장터 개최 예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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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박덕자)는 18일 노형동 뜨란채 아파트 올래광장에서 열린 6차산업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소비자 호호(好好) 하하(多多)’ 주제로도시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한 도내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홍보로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농업의 6차산업화를 추구하는 지역 농가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만남의 장 개설에 목적이 있다.

이날 뜨란채 부녀회(회장 고선희)와 함께 전통장류 우수성 홍보 및 재래된장 판매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6차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장 5개 부스를 운영하여 두부, 우리밀빵, 메밀, 유기농감귤 등을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6차산업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도시 소비자들에게 높은 참여와 반응을 보며 제주시내 대형아파트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아 농촌지도사는 ‘이번 행사가 도시와 농촌을 잇는 역할은 물론, 도시 소비자에게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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