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2017년 아트큐브 공간여행 사업 7차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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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2017년 아트큐브 공간여행 사업 7차 전시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7.11.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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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이동형 컨테이너 전시관 아트큐브’ (이하 아트큐브)의 7차 전시를 18년 1월 7일까지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치유의 숲에서 개최한다.

아트큐브는 컨테이너로 제작된 이동형 전시관으로 야외에서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예술작품 전시공간이다. 현재 제주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 치유의 숲에 각 2동씩 총 4동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7차 전시에서는 유망한 청년예술가 4인(강주현, 임영실, 김도훈, 박주애)의 회화 및 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4인의 작가는 도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강주현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8회의 개인전과 ‘2017 IAP 단편선’ 등 17회의 그룹전에 참여하였고, ‘2016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분’ 평론가상 등 8회의 수상 및 선정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임영실작가는 제주대학교 대학원 서양화전공을 수료했으며, ‘2017 첫 번째 개인전, 사사로운 풍경’ 등 18회의 전시 및 레지던시를 진행하였으며, ‘2005 대한민국디자인대전’ 동상 수상 등 3회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김도훈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조소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제주대학교 미술학과에 출강하고 있다. ‘2014 조각난 거울로 다시 짜여 진 인상들’ 등 2회의 개인전과 ‘2017 미술관 안 동문전’ 등 37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박주애작가는 제주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이며, ‘2017 제주비엔날레 투어리즘’ 등 개인전 1회 및 단체전22회 등에 참여했다.

아트큐브공간여행사업은 작품설명, 작가 인터뷰를 영상물로 제작해 공개한다. 이 영상물은 작품 설치과정과 작품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담고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유투브채널 ‘KNOCK 노크’ 에 11월 중순 공개할 예정이다.

재단은 아트큐브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시각분야 청년 작가의 발표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야외 전시 공간을 보다 유연하게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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