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실시된 3차 결선투표 결과 선거인 1088명 중 89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송 후보가 362표(63%)를 얻어 1순위를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신임 총장후보 1순위로 결정된 송 교수는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중앙대학교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주대 교수회장과 평의회의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상사법학회 부회장과 한국기업법학회 이사, 제주특별자치도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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