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일도2동(동장 고광철) 연합청년회(회장 부만철)가 지난 10-11월 2개월간 일도2동 관내 독거노인에 대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사업을 완료, 칭찬받고 있다.
제주시연합청년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일도2동연청이 주관,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찾아 도배와 장판교체 등 집이 낡아도 어쩔 수 없는 이들을 위해 노력봉사에 나선 것.
10여명의 청년회원들은 관내 7가구에 대해 지난 2개월간 일도2동 청년회가 직접 봉사활동에 나서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부만철 일도2동연합청년회장은 "제주시연청의 지원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 28일 모든 일을 마무리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광철 제주시 일도2동장은 "마을청년회가 중심이 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회 활동을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